The Battle for Beta Garmon




미래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무리들이

뒷일은 생각도 않고 초토화 시켜버린 대지를 홀로 걷고 있네.

이제는 사직(辭職)을 할 사직(社稷)조차 남지 않은 이곳에서 난 무엇을 하는가…

무자비한 군벌의 피비린내 나는 숙청은 과연 뭘 위한 것인가?

이게 정녕 국민을 위한 것인가?





시간도 없고, 의욕도 없고, 인내력마저 바닥을 보이니 참 힘겹습니다. 

그냥 다 포기하면 참 편할 것 같은데…

모두에게 손가락질 당하는 무능한 악마지만 멍청해서 손을 못 떼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도 소매넣기를 계속 당하네요.

바쁘고 귀찮으니, 빠르고 짧지만 놀라움이 있도록 가보겠습니다.





The Battle for Beta Garmon 캠페인 북이 예약을 시작할 예정인데요.

본사로의 운송 과정중에 워프에 떠올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내용은 이미 받아보신 분들도 있을 테니 굳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만,





리스트를 펼쳐보니 재미있는 내용이 있네요.





새로운 유닛으로 Horus Aximand, Tybalt Marr, Hibou Khan…?!





그럼 Horus Aximand 등등이 레진이지만 실제 모델로 나온다는 거?


…그리고

…그리고


더 쓰고 싶지만…

Hanc marginis exiguitas non caperet.





적절한 지원이 없으면 타이탄조차 순식간에 무너지는 가혹한 전장.

지원도 없이 국민을 지키려고 너글에게 맞서지만 이미 손발을 묶인 우리는 패배할 수밖에

이미 시간이 없다.


거짓말이다.


댓글

  1. 답글
    1. 작금에 와서 눈 앞에서 벌어지는 이 일들이 진짜 현실인지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알파 리전의 전술에 넘어간 건지 완전 여우에 홀린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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