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이전합니다.
이글루스의 서비스가 종료되어 또다시 난민이 되었네요.
티스토리도 이제 예전만 못하고,
네이버에는 가기 싫고…
일단 구글로 오긴 했지만,
그나마 잉걸불 마냥 타닥거리던 마지막 의지마저 사라지는 느낌이 듭니다.
뭐 찾아주지 않는 곳에서 혼자 노는 데는 익숙하니까요.
여기까지 와 주시다니 반갑습니다, 여러분.
혹시나 다시 이전하게 되면 여기에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issar Raivel 시작
제국은 특별한 임무를 수행할 병사를 모집하기 위해 면접을 실시합니다. 타이터스 메이그램 이등병을 포함한 많은 병사들이 여기에 지원했고, 면접이 끝나자. …오크가 나타나 모두를 몰살했다. 정치장교 라이벨(Commissar Raivel)과 그녀가 구한 타이터스 메이그램(Titus Maygram) 이등병만 뺴고… 목숨을 구해준 것도 감지덕지한데, 라이벨 정위는 타이터스를 전속 당번병으로 차출하는데… 참고로 타이터스를 잘 따르는 서비터, 평범하게 기계에 오일을 보충하는 모습이다. 이렇게 타이터스의 이상한 모험, 정치장교 라이벨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 얼마 남지 않은 이글루의 종료 유예기간 동안 뭘 올릴까 하다가, 예전에 하고 처박아 뒀던 이걸 다시 꺼내봅니다. 라이벨과 타이터스의 꽁냥꽁냥하는 이야기… 였었는데, 어느새 점점 심각해지는 그레이 스컬(Gray-Skull)님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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