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이 오듯.


 결국 오늘이 왔습니다.





…뭔가 있을까 했는데 별 느낌은 없네요.





Erebus가 된 느낌이랄까요?

뭐 워낙 무능하던 사람이라 저 하나 없어져도 별 탈은 없을 겁니다.


여담이지만 지난번에 올린 The Battle for Beta Garmon 게시물에 대해

고작 그딴 리스트만으로는 부족했다는 분들이 계시던데 이자리를 빌어 사과드립니다.





거짓말을 하려면 좀 더 확실하게 이런 깔끔한 거짓말을 했어야 하는데,

어디서 리스트 사진만 주워 구라를 치는지 PDF를 받은 건지를 확실히 하지 않았죠.

요즘 정신이 없어 죄송합니다.


뭐 어쨌거나, 가내 두루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전 오늘 오후 6 시를 기점으로… 





잠들지 않은 자식새끼들 얼굴도 좀 보고,

자유를 누려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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