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을 들었을 땐 그래도 주축인데 거짓말이겠지 했지만, 이게 정말인지 할 정도로 너프된 코덱스가 나와버렸습니다. 뎃흐윙(Deathwing)은 이제 커맨드 스쿼드도 없어졌고, 썬더 해머와 스톰 실드 라이트닝 클로는 제거되었습니다. 나이트는 오히려 종수퇴(縱囚槌; Mace of Absolution) 피해값이 3 → 2로 너프되었습니다. 뎃흐윙(Deathwing)이 너프당할만 하다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⑵ Inner Circle Task Force 분견대 고유 규칙(Detachment Rule) ※ 수호의 맹세(Vowed Target) 내원회(內圓會; Inner Circle)에게 있어, 목표 대상이 중요한 비밀을 숨기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중요한 건 그들이 해당 표적을 확보할 수 있을지, 아니면 파괴해야 하는지입니다. 이들은 이 전략 목표를 수호하는데 방해가 되는 그 어떤 훼방꾼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가장 냉혹하고 흉폭하게 처단할 겁니다. 명령 시기(Command Phase) 시작시에 전장의 목표 표지(Objective Marker)들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다음 명령 시기(Command Phase) 전까지, 해당 목표 표지(Objective Marker)는 수호 대상(Vowed Objective Marker)로 간주됩니다. 뎃흐윙 보병(Deathwing Infantry) 유닛이 수호 대상(Vowed Objective Marker)의 간격 이내에 위치한 적을 공격할 때, 피해 굴림(Wound Roll) 결과값에 +1 혜택을 봅니다. ‼제한 규정‼ 이 규칙의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다크 엔젤스(Dark Angels) 유닛만으로 편성되야만 합니다. 다른 지부(Chapter) 소속의 신군부(Adeptus Astartes) 유닛은 포함 할 수 없습니다. +독자적 개선 사항(Enhancements)+ ※ 뎃흐윙 일인자(Champion of the Deathwing) - 15 ...
아마 이제 저같은 건 거의 잊혀졌겠지만, 여러분 잘 지내셨습니까? 저는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전히 워해머스러운 것이라면 가리지 않고 모으고 있지요. 그리고 여러분들께서 친절하게 가르침을 주신 대로 조용히 똥을 싸서 뭉개고 있습니다. 여전히 제멋대로 평가하고, 번역 비스무레한 쓰레기를 목숨이 아까운 줄 모르고 싸제끼고 있습니다만, 늙다리라 조용히 친한 분들과만 나누다 보니 즐겁네요. 워해머의 미래를 그토록 걱정하시고, 단어가 어쩌고 번역투가 어쩌고, 방식이 마음에 안 드네, 한자어를 쓰는 데 중국인이세요? 등등의 각종 고견을 주시는 것을 차마 받아들일 재간이 없어, 이해해 주시는 분들과 나누고 즐기고 현생을 살다보니, 감히 범접하기도 어려운 고고하신 다른 여러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새가 없었습니다. 근데 최근의 근황을 전해듣다보니, 좁다란 차량 뒷좌석이 두려운 오그린만큼 두려움과 걱정이 너무나 컸습니다. 그리고 이단 번역 진압 세일이라는 공식(?) 완역이라는 곳의 소식을 봤더니… 모독체? 육식조? 제련마물? 거센 채찍? 여주 말리스? 쌍둥이 장창? 악취 팽창드론? 부정한 황폐산물? 상위 여덟 들린 자? 생체연구 부패공학자? ………… ……… …… … ㅋㅋ 아니 저한테 제가 워해머 망친다던 번역 인퀴지터 들 다 어디 갔습니까? 공식도 아니고 개인이 재미로 보려고 한거라고 그렇게 말해도 눈에 불을 켜고 비판과 비난을 하시던 분들은 이걸 그냥 받아들이시는 건가요? 왜 그냥 개인은 개만만해서 협박 DM까지 보내시면서 넌 번역은 물론 워해머까지 접으라던 분들이 이걸 그냥 받아들이고 공식이라고 인정한다는 겁니까? 하~ 공식 번역 참~ 좋다. 정~말~ 대가리 뽀사지게 좋네. 뭐 저야 이미 퇴물 늙은이인데 어쩌겠습니까? 오해하는 분들이 계신다고 하셔서 말씀드리지만, 지금 공식으로 진행했고 진행한다는 번역에 전 전혀 관여 안하고 있습니다 . 워낙 무능한지라 현생이 ...
캐흐서킨(Kasrkin) 1부 1장 에서 오베이세케라(Obeysekera) 대위는 발키리(Valkyrie)가 착륙하면서 만들어낸 모래 구덩이 가장자리에 대원들을 일렬로 도열시켰다. 다쉬트 아이-케바아(Dasht i-Kevar)의 태양이 그 정점을 지나자, 사물들의 그림자가 다시 돌아왔고, 세상은 다시금 깊이를 가진 환경으로 돌아왔다. 대위는 손바닥으로 만든 그늘을 통해 동쪽을 자세히 살피고는 고개를 돌려 그곳에서 나는 소리를 들었다. 그래, 바로 저기에 있다. 주의깊게 들어보면, 터보팬 엔진이 돌아가며 주기적 울려 퍼지는 기계음이 저 멀리서 들렸다. 오베이세케라(Obeysekera)는 줄지어 선 대원들을 돌아보았다. 그들도 찐('kin)이었기에, 대원들 역시, 대위가 들은 소리를 들었다. 게다가 이들이 쓴 방탄모에 내장된 탐지기(Auspex)들도 그들을 향해 다가오는 움직임이 추적된다는 경고를 보내고 있었다. 케이디아(Cadia) 정예병에게 지급되는 표준 화기인, 고준위 라즈건(Hot shot lasgun), 일명 헬건(Hellgun)을 장비한 이들은 의심이 가는 방향으로 저마다의 방법으로 총기를 겨눴다. 일견 통일되지 않은 무뢰배들이 가볍게 건들거리는 모습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전원 즉시 조준 사격이 가능한 상태였다. 오베이세케라(Obeysekera)는 헬건(Hellgun)으로 2 마일(약 3.2 ㎞) 밖에서 오크(Ork) 머리를 날려버리는 걸 본 적이 있었다. 터보팬 엔진의 소음이 더욱 커져가자, 대원들은 대위나 맬릭(Malick) 병장의 명령이 없었음에도 작은 움직임만 보이면 즉각 사격을 할 수 있도록 의심되는 방향을 향해 헬건(Hellgun)을 보다 정밀하게 겨누며 더욱 경계했다. 오베이세케라(Obeysekera)는 합류한 정치장교를 바라보았다. 로우샹트(Roshant)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대원들을 살피며 그들에게 다가왔다. 강렬한 태양빛 때문에, 정위의 피부에선 땀이 송골송골 돋아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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