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23의 게시물 표시

이런, 이런…

이미지
  이제와 별로 궁금해 하시는 분은 없으시겠지만, 아이 오브 테러(Eye of Terror)도 아니고 조금 무리했다고, 케이디아(Cadia)처럼 눈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일단 Retinal multiple hemorrhage가 주요 병명인데, 출혈이 가라앉고나면 보다 정밀 검사를 진행해야 하고, 필요시 수술까지 진행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당장 아프거나 하지는 않는데 Floater가 시야를 방해하니 짜증이 납니다. 게다가 안과 의사가 눈에 무리를 주지 말라고 계속 뭐라 하니 더욱 그러네요. 생명의 위협이 안 되는 상황이라 그런지, 책으로만 배운 일을 직접 겪어서 그런지, 전혀 위기감이 오지 않지만, 그래도 한동안은 자제해야 한다고 해서 자중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이렇게 되는 걸까요? 그래도 요즘 매일 2 시간 이상씩은 꼬박꼬박 자줬는데 안타깝습니다. 여러분도 모두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시길…

트'아우 신모델에 대한 소문

이미지
아무래도 소문을 종합해 보면 트'아우(T'au) 진영의 신모델 발매가 확실해 보입니다. 크룻(kroot)은 거의 결정 난 수준이고, 놀랍게도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을법한 플라스틱 베스피드(Vespid)도 준비중이랍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크룻은 기대가 좀 되는데 베스피드는 음…  뭐가 됐던 잘 나와주길 기대합니다.

아놔, 이 왜 진?

이미지
  간밤에 이상한 소문이 무성했는데, 알아보니 정말이더군요. Epic Battle in the Age of Darkness의 유출이 확인되었습니다. 정확히는 Legion Imperialis 룰북이 유출되었는데… 쪽본이라지만 각 섹션별 규칙이 세세히 나와있어 미리 계획하시기 좋겠습니다. Epic Battle에서 쓰이는 HQ들 중 하나인 Commander 지휘관(Commander)으로 8 인치 이내의 아군을 고무(Inspire) 시키는 능력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크하로나이트 오그린(Charonite Ogryn) 벨레타리이(Velerarii) 크하로나이트 오그린(Charonite Ogryn)는 근접전만 가능하지만 절삭(Rend)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셨던 아엣혼 헤비 센티넬(Aethon Heavy Sentinel) 능력치는 대강 이렇습니다. 받은 자료로 기본 규칙부터 차근히 번역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취미 일감이 떨어지지 않을 거라 즐겁네요. 곧 일반 공개도 될 예정이라니 기다리시면 금세 풀릴 겁니다. 기쁩니다아아~ Let's commit Heresy!!

거짓말쟁이들의 미래 소식…

이미지
자칭 밸런스 팀 종사자라는 분이 내건, 내일 발표될 밸런스 패치 내용 유출집인데 말이죠. 전부 읽어보면 서서히 9 판으로 회귀하는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뭐 이외에도 각종 유닛들의 구성과 포인트도 변경되어 Desolation Squad가 5 명에 200 포인트로 변했고 최대 5명으로 고정되었다느니. Terminator가 각 75 포인트니, Trajan은 160 포인트, Shield Captain은 140, Blade Champion은 130에 Custodian Guard는 각 50 포인트에 최대 5 명이라는 등등, 말도 안되는 소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베타 테스트 중, 워해머를 처음 접해 거리 가늠이 잘 안되는 초보자들을 위해,  최대사정거리(LOS)를 넘기는 사격에 대해서는 명중 굴림(Hit Roll) 결과값에 -1 손해, 장갑관철력(AP) +1 손해(0까지)를 받는 대신 발포가 가능한 룰을 시험중이었다는 소문까지 나돌고 있습니다. (물론 적을 목측으로 확인 가능한 사선이 확보된 상황이라는 전제하에…) 진실은 저 너머에…

환율이 높아 직구 계획들을 뒤로 미루신 분들은…

이미지
  꼭 필요한 제품들이라면, 가능한 빨리 구매 하시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내부망에 가격 인상 공지가 떴거든요. 크지 않은 가격 인상이라지만, 하나씩 모으다 보면 가격대 차이가 꽤 됩니다.  예) 파이어프리즘(Fire Prism) 현행 가격대 £37.5 (파운드) 10월 2일 이후 가격대 £42.5(파운드)… 심한건 단일 박스인데도 30 파운드 이상 차이가 나는 제품도 있으니,  이왕 지르실 거면 빨리 계획하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본사는 재고가 많은 제품군을 현행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다며 떠넘기려 하고,   출하 시기 조정으로 인기 제품군은 인상된 가격으로 구매하라는 모습을 보여  리테일 샵에게 일종의 재고 떠넘기기 강매를 강요하는 것 같아 팬의 입장에선 아쉽습니다. 페인트 공장 불량률은 대체 언제쯤 잡히고 생산이 안정된답니까, 네? 오크타운도 고생이겠네요.

아니, 이번엔 우덜도 끼는 겨?

이미지
  좀, 빡신디…